Married life &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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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분께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
제가 결혼하는 날이 제 결혼날이기도 하고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

때문에 제 생일이 결혼식 행사로 인해 묻혀버릴까봐 감사하게도 미리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그 분께.. 드립니다.

"너무 맘에 들어요~ 꺄아~~ 좋아요~~"

흠흠....;;;

제가 5년 전에 제 동생에게 받은 벨트를 양복이며 캐쥬얼이며 전천후로 차고 다녔던 것이
몹시나 안쓰러우셨는지.. 저런 예쁜 패턴이 들어간 깔끔한 벨트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센스있게 이쁜걸 고르셨는지... :D

XESS에서 구매를 해 주셨구요. 예복을 맞춰서 얼굴을 터 버린 아이파크 백화점 XESS매장 매니저분이 할인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0% 할인해 주셨다고 하네요.

어쨌든 너무 맘에 들어 단박에 사진을 찍어 버렸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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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날이 날인지라.. 원래는 초콜릿을 받지 않고 그냥 맛난 저녁 식사로 대체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넘 허전하다며 하트모양의 FERRERO ROCHER 초콜릿을 건네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적우적 먹었습니다. ^^;

맛난 식사는... 요즈음 그 분께서 한약을 드시고 계셔서 온통 먹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아 (닭고기, 밀가루, 날것, 고추가루, 파, 무 등) 한약을 다 드신 이후로 연기를 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흠.~ 발렌타인데이가 사랑이란 단어를 상업적으로 덧칠하여 요즈음 아주 보기 싫은 행태까지 오게 됐는데.(무슨 중고등 학생들이 모텔, 관광호텔을 빌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해 준다는 괴이한 뉴스를 며칠전에 접해 들었습니다. 20~30여만원이 든다고 하더군요;;)

이런 가벼운 초콜릿 한통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주고 받는 날이 된다면 그리 나쁠것 같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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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사이다의 일상과 생각
by 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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