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ed life & Thought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 슈퍼마리오의 숙적!!
 
"쿠퍼"와 열심히 설전을 벌이며 공주를 구하려 월드를 들락날락 거리다보면 어느새 W8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근데 좀 이상한 것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나는 순차적으로 월드 미션을 완료했는데 월드는 W1->W2->W3->W5->W6->W8순으로 가고 있는 것을요;;

처음에는 도대체 W4, W7은 어떻게 가야할지 알수가 없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슈퍼마리오의 기억은 너무 가물하니~ 기억을 더듬는 것도 무리고;;

뭐 근데 생각보다는 아주 간단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가는 방법은 그리 녹록치가 않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니 마리오

만요. 방법은 W2, W6의 마지막 왕을 미니 마리오로 깨시면 되겠습니다. 미니마리오로 왕을 깨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는 화면에서 미니마리오를 위한 비밀통로로 가게 되더군요~

미니마리오는 아시죠? 일반 버섯의 1/4만한 버섯을 먹으면 변신할 수 있죠. 요 미니마리오로 변신하면 굉장한 점프력으로 콘트롤하기가 굉장히 힘들어 왕을 깨는데도 꽤나 애를 먹습니다. 왕을 깨는 방식은 마리오의 엉덩방아 찍기로(점프 한 상태에서 방향키를 ↓로 내리기) 왕 머리위에서 공격해야합니다. 아시죠? 3번 공격이 성공해야 한다는 것을;;;;상당한 콘트롤이 필요한 작업이죠;;;

W4, W7 힘들게 온 만큼 월드 자체가 상당히 아기자기 하니 재미있습니다.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고고씽~!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을 제일 안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장돈건CF가 장안의 화제가 되더니..
엉뚱신비의 여인~ 이나영이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듯 비명을 지르며  "뉴 슈퍼마리오"를 하는 CF가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는 Nintendo가 만든 타이틀 중 최고의 역작이라 평가받는 게임 중 한개인데.~예전 겜보이 버전에서 NDS 오리엔티드된 뉴 슈퍼마리오를 내 놓고 다시한번 대성하고 있습니다.(물론 일본판은 나온지 좀 됐죠?;;)

이나영 CF효과가 났는지 슈퍼마리오에 대한 추억이 일었는지 한글화 타이틀이 고작 2개(영어삼매경, 두뇌프로젝트) 밖에 안되, 영어배우고 두뇌 자극하는데 질려버려서 또 다른 즐거움이 필요한 시기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요~ ;;

뭐 어쩄든 중요한 것은 제가 뉴슈퍼마리오에 푹 빠져버렸다는...것이죠~ ;;;
덕분에... 울 그 분께서도 연일 짬나는 쉬는 시간마다 방 한켵에서 "으아~~ 으악~!!!! 아이쿠~"
라는 비명이 들려옵니다. 이나영의 비명은 아무것도 아니죠;;;; (흠 저는 그렇게 비명을 지르진 않지만 심심찮게 마리오가 시작될 때 나오는 "마~리~오"라는 간드러진 시작 음성을 흉내냅니다. 제법 비슷합니다.;;;)

저는 3일 전에 World8의 대마왕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초연히 그 분이 막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정의의 용사가 나타나듯 등장해 도움을 드리고 있는 중이고~; 또한 그 분을 도와드리다가 아직 못 가본 숨겨진 비밀루트를 찾아 다니는 솔솔한 재미를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 슈퍼마리오에 대한 공략은 루리웹 뉴슈퍼마리오 커뮤니티에 아주 빠삭하게 나와있으니 이 스테이지는 도무지 깰수가 없다. 스타 코인을 어디서 먹냐? 등의 질문등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뭐 그래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건 영상으로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닌텐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가 보시면 영상으로 코스의 포인트, 데모플레이, 공략법 등
을 영상
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비밀루트로 가는 길을 잘 몰랐는데~ 비밀루트W1~W4라는 영상을 보고 길을 찾았습니다. ^^: http://www.nintendo.co.kr/www/soft/mario/mario_sub02_1.php

길을 헤매고 계신분들~ 참고가 되시길~

이미지 출처: 닌텐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NDSL 전용 포치는 구매했습니다.
그간 시장에 요 모델이 동나서 한동안 구할 수 없었는데
인터파크에 떴더군요.;;

6천원 + 배송료 2500원 이었습니다.

회사내 3명이 공구해서 배송료를 800씩 나눴습니다. ^^;
고로 6,800원이 든 것이지요;

아머 케이스만 씌우고 한동안 사용하면 액정에 먼지가 들어가는 안타까운 현상이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 왜 모든 전자 제품들이 좀 오래 사용하면 액정 부분에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먼지가 들어가게 되는데 NDSL도 예외는 아닌 것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요 포치로 보관을 하면 완전히 차단할 수 없겠지만 상당 부분 그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니....
6천원이 그다지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

뭐 나름 충격흡수도 되고 내부에 몇개의 타이틀을 같이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색깔고 시원스럽고.~ 만족입니다. :D

우리 사업부에 벌써 5명이 NDSL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세 번째로 구입을 했는데 연이어 회사 사람들이 지르시더군요;;
3명이 되자 픽토챗을 시도를 했습니다. 아.. 10m까지 커버를 한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더군요.

잘 됐습니다. 오오오오...~

5명이 되자 슬슬 몇 명이 게임 타이틀을 구매하기 시작하더군요.
파판이니 동숲이니 마리오카트니...

머 어쨌든 NDSL에는 한 사람이 게임을 들고 있으면 최고 20명(?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 그 게임을 다운로딩하여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NDSL 패밀리가 뭉쳤습니다.
마리오카트를 같이 해 보자며 옹기종기 모였죠;
다운로드 모드에서 다들 다운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화면이...그 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리오카트 다운로드 화면

 
흠.. 하지만... 끝내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세상에 1시간이나 다운로드를 받았지만 완료가 안되어 다들 김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이나 다운 받았는데 할 수 없는 것이면 거의 불가능하겠군;;;" 다들 신나던 모습은 이내 사라지고 뿔뿔이 자신의 NDSL을 가지고 흩어졌습니다.

흠 다음에 좀더 가벼운 게임인 테트리스로 시도해 보려 합니다.
성공하면 다시 올려 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기를 제 손으로 사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게임기란 것을 사 봤습니다.

게임 안할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힌, 전 세대를 아우르며 호감도높은 장동건을 모델로 웰빙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한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게임이 아닌 두뇌운동과 영어학습이라는 키워드로 들이 대더니 드디어 제 손에도 들이게 되었습니다. ;;

요즈음 결혼 준비니 뭐니 하면서 돈이 와장창 나가서 거의 거지 형색인 저의 지갑 사정상
요 것을 지르기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사내의 분위기와 요즈음 급속도로 나빠지는 제 두뇌활동에 위기감(?)을 느끼며
그 분을 계속 설득해서 못내 허락을 받아 내어(한 2주 정도.. 저거 하면 두뇌 좋아진대.. 요즈음 종종 깜빡깜빡 하는게 저거 필요할 것 같아 라며 별 짓을 다 했죠;;)
용산 두꺼비 상가에 가서 본체 가격 13만8천원에 구입했습니다.

NDS보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작고 LCD는 4배 밝고 음성인식도 되고
한간에 외관이 구리다는 의견이 있으나
투명 아머케이스를 입혀 놨더니 깔끔하니 이쁩니다.

두뇌 프로젝트 첫 시도에 56세가 나와 적잖은 충격으로 혼미하다 일주일간 열심히 해서 29세까지 낮췄습니다. 반면 단박에 20세를 등극하신 그 분께서는 저를 바보 보듯 보더군요...ㅜㅠ

1 
BLOG main image
Married life & Thoughts
둥둥& 사이다의 일상과 생각
by 짤리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96)
일상 (70)
노닥거림 (2)
육아와 대안교육 (14)
가족마실 (1)
내면 들여다보기 (5)
먼나라여행 (19)
즐길거리 (10)
아쿠아 라이프 (5)
일드 세상 (0)
NDSL (5)
데이트/결혼 이야기 (71)
2억으로 집짓기 프로젝트 (0)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최근에 올라온 글

구글 애드센스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