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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26 IKEA 가구가 도착하다! 2
  2. 2007.01.16 가구 구입기 @ 일산 가구 단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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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만한 폭폭이 포장!


드뎌 지난 주 금요일에 주문한 IKEA 가구가 토요일에 도착했습니다.
그 분께서 토요일에 몽땅 짐을 옮겨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셔서 하는 김에
몽땅 일을 처리해 보자 싶어~ 주문을 해 버렸지요.

총 6가지 품목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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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ikea.co.kr에서 현재 스툴을 2,900원에 할인 행사 하고 있어서 2개를 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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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의자 용으로 IVAR chair 2개를 구입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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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O 테이블과 IVAR 체어 앙살블


INGO 2인용 테이블을 한개 주문 했습니다.(요건 지난 주중에 도착했죠)

또 추가로 Laundry bag 1개와 Sigfrid braket 6개, 그리고 간이 선반 3개를 구입했죠.

조립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았구요. 한가지 중요한 점은 꼭 드릴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쓸만한 드릴은 이미 한차례 소개해 드렸구요. 안타깝게도 배송온 IXO 요 놈이 충전기가 좀 불량이라 교환을 요청하고 택배로 반송을 시킨 상태라서 아버지의 커다란 드릴을 빌려서 작업을 했습니다.;;

조립을 끝내고 배치를 했는데.. 우어 싼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를 내는 가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내구성은 괜찮습니다. 2인용 식탁도 꽤나 괜찮아요. 다만 김칫국물 같은데 떨어지면 좀 문제가 될 것 같아. 근처 유리집에서 유리를 짤라서 한개 깔아 놓을 생각입니다. ^^;

이래저래.. 짐을 옮기고 가구들이 자리를 잡고 그 분이 살기 시작하니~ 좀 사람 사는 집 같습니다. ^^

이제.. 5일 남았네요. 오늘은 이래저래 짐 정리하고 생필품들 사고 욕실에 샤워커튼 설치하고(요게 굉장히 이쁜데 나중에 소개해 보도록 하죠) 우리의 친구 바퀴벌레씨와 의절하기 위해 컴배트도 설치하고 이것 저것 했습니다. 휴.~ 언제즈음 집 정리가 끝날지 좀 막막하긴 하지만 다가올 3월 한 달을 다 쏟아 부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월 마지막 주 입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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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좀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좀 뜸했네요. ;;;
그 사이 제 아내될 분이 포스팅도 하시고.~ 감기 옴팡 걸리시고 모자를 쓰고 출근하는
본인의 사진을 자랑스레 걸어 놓은 그 분.... 귀엽죠 ^^

어쨌든, 가구를 살만한 곳을 문의 드렸는데. 아무도 답이 없군요. ㅜㅜ
머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그간 아현동 가구단지를 포함 해서 몇군데 매장을 좀 돌아 봤는데..
2가지로 모아지더군요.

가구 살때 이것만 주의 해라!

1. 제발 튼튼한거 사라! 싼거 샀다가 2년 뒤에 또 사는 수가 있다.(전세 계약만료 후 이사갈때)
2. 신혼때만 쓰다 버릴게 아니니 제발 색깔을 신경써서 사라! (완전 화이트, 완전 뻔떡뻔떡 요런거는 몇년 지나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머 이정도였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분은 사제품을 사느냐 브랜드 제품을 사느냐에 따라서
한 번 갈리고 세트로 사느냐 단품으로 사느냐에 따라서 한 번 더 갈리게 됩니다.

가구단지에서 사느냐 브랜드 매장에서 사느냐는 10% 정도의 차이가 나지만 돌아다녀 본 결과
가구단지라고 특별히 싼건 아니더군요;; 단지 여러 종류의 가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가구를 보는 시간을 절약해 준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머 어쨌든 저희는 일산 가구단지를 한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붕~ 하고
일산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장항IC에서 일산쪽으로 빠져나와 계속 직진해서 백마교 4거리에서 좌회전 -> 한 10분 정도 계속 직진을 하다보면 이마트를 오른쪽에서 발견할 수 있고
이마트를 지나 5분 정도 달리면 왼쪽에 가구단지가 떡 하니 보입니다. 크게 이정표가 있으니
못찾기가 힘드실 겁니다. ;;;



저희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지인들의 의견을 조합하여 "장인가구"를 마음에 두고 갔었더랬습니다.

가구단지 2문으로 들어가서 바로 나오는 장인가구 매장으로 가서 진열되어 있는 가구를 유심히
쳐다 봤죠. 매장이 꽤 넓어 서울에 있는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가구 라인업도 다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 그 덕에 카탈로그에서는 색깔이 맘에 안들었던 "노블오크"가 색깔이 아주 이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역시나 카탈로그의 4도 인쇄 색깔은 그냥 참고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

노블오크로 마음을 두고 아저씨와 흥정을 하고 적정 가격선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노블오크 세트를 구입했는데. 세트라 하면 주로 "장농, 침대 프레임, 화장대용 서랍장. 화장대 거울, 협탑"을 말합니다. 저희는 협탑은 구매하지 않았고 나머지만 구매를 했습니다.~

계약금을 10% 전해 드리고 가구 배달 및 설치 날짜를 정하고 추후 잔금은 설치가 된 후에
입금시켜 주면 된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나왔습니다. 잔금을 입금해 주면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산 가구는 요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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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나름 분위기 있죠? ;;

기본 가구를 사니 뭔가 큰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개씩 준비해야할 목록이 줄어 들면 그 만큼 부담이 줄어 드는게 결혼 준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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