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ed life & Thoughts

'영종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7.27 서울에서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최고의 해수욕장~ 2
  2. 2007.10.08 가을바다와 조개구이~

서울 서부지역에서 한시간만에 갈 수 있는 제대로된 해수욕장은?

'왕산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등 역쉬 '용유도'에 몰려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친구가정이 살고 있는 영종도에 대충 주섬주섬 바닷가 갈 차비를 하고 놀러간다 연락하고 떠났습니다.


한시간뒤 영종도 도착~ 4시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친 열기는 가시질 않더군요.

지금 이대로 나갔다가는 모두 익어버릴것 같아 해가 어느정도 져 갈때 가기로 했습니다.

 

5시 40분 즈음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붕붕~ 영종도 집을 떠나 왕산해수욕장으로 달렸습니다.

가는 도중에 우리 가카께서 못팔아먹어 환장한 인천공항에서 이륙하는 커다란 뱅기도 보고

제방들도 보고 갈매기도 보고....

 

그렇게 30여분을 달리니 왕산해수욕장!

역시 성수기는 성수기인듯! 온 백사장에 파라솔이 드넓게 펼쳐져 있더군요. 

다행히 6시가 넘어 도착했던터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백사장에 주섬주섬 돋자리 2개 깔아놓고 앉았습니다.

 

울 딸래미는 신나서 모래놀이에 집중해 주시고 

저도 신나서 과자먹고 음료수 마시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작년에 갔던 변산반도와는 비견할바 못되지만. 그래도 주말오후에 갑자기 해수욕장 가고 싶어서 주섬주섬 갈 수 있는 곳 중에 용유도만큼 좋은 곳은 없을것 같습니다. ^^


다음주에도 한번더 가 볼까 하는데... 

작년에 못샀던 렉타타프와 두툼한 깔개를 사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


가을바다와 조개구이~

일상 2007. 10. 8. 12:03 by 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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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를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타고 공항을 지나 "용유"라는 곳으로 빠져 나와 을왕리 해수욕장 가는 길로 접어들면 서해바다와 맞닿은 수 많은 조개구이집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여인천하 조개구이전문점을 다녀왔구요~
바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 야외에서 조개를 지글지글 구워먹으며 바닷바람을 쏘이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 가는 것 같더군요 ^^

조개구이만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처음 조개를 먹어 본지라.
먹는 방법도 익숙치 않더라구요. 왼쪽에는 목장갑을 끼고 그득히 바구니에 담겨진
가지각색의 조개를 불판 위에 올려놓고 조개가 입을 벌릴때까지 익히고
목장갑을 낀 손으로 익은 조개를 들고 속을 빼어내어 양념장에 찍어 먹습니다.

아~~~ 입에 침 고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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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는 코스로 이워져 있어서 조개를 다 먹으면 왕새우 20마리를 불판위에 얹어 줍니다.
물론 조개가 가득담긴 조개탕도 같이 주구요.

요렇게 먹어도 배가 안차면 바지락 칼국수와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조개 칼국수를 맛보면
아주 배가 요동을 칩니다. ^^

저는 겨울이 오기 전에 친한 지인들과 동반하여 다시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모듬조개구이 대자: 5만원
모든조개구이 중자: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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