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계의 이단아~! 컨셉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 컨셉에 저도 낚였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런이런 트레일러에서 봤던 영상만 봐도 될만한 영화였습니다.
출장길로 피곤해진 몸뚱이를 부여잡고 한껏 시원하게 웃어보자 싶어서 핸콕을 봤더니만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 액션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닌것이 참~ 오묘함 그 자체입니다.
능력없는 PR담당자 레이 엠브리는 초등학교 도덕과목만 제대로 이수하면 알 수있는 수준의 이야기로 2주만에 핸콕을 얌전한 고양이로 만들어 놓질 않나...
뜬금없이 초특급 울트라 파워를 가진 인물로 나오는 레이 엠브리의 아내, 메리 엠브리는 원래 핸콕의 아내라지 않나...
설마..후속작을 또 만드는건 아니겠죠? 이건 제발......
맨인블랙에서 보여준 위트있는 유쾌한 모습의 윌 스미스는 언제즈음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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