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동국대 신정아 교수, 옥랑문화재단의 김옥랑 여사를 필두로 윤석화, 이현세, 장미희 교수 등등~~~
엄청난 사람들이 연이어 커밍아웃(?)을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심형래 감독, 정덕희 교수는 좀 억울한 면이 있어 보여 명단에서 제외;;)
한결같이 명문대 혹은 유학학위로 위조가 되었으며 그 부분에 대해 젊은 시절의
객기 혹은 어쩔수 없이 지금껏 허위 학력을 이어왔다는 실토와 함께 용서해 달라는 말이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대중에게 직접 실체를 내어놓고 사죄하는 그 자체,
그 행위 자체는 자신의 과오를 다시 되돌리고 자신의 마음을 회복하는 작업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금 이상한 것은 자신의 과오를 사죄하는 그 자리에서 거짓으로 포장된 실체를 드러내며 그것에 대한 애통한 마음과 사죄의 말이면 충분한 것인데.. 용서 해 달라며 요청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사죄와 용서요청의 공존..
이런 분류의 커밍아웃은 대단한 용단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노력해서 쌓아 올린 사회적 위치와 함께 자신의 존재 가치까지 위협받는 일이니까요~
허나 뭔가 잘못이 있어 그것을 사죄하는 자리에서는 겸허히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내려놓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용서는 사죄를 하는 당사자의 범주를 이미 떠난 것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허위학력 자체가 이슈화 되어서 유행타듯 줄줄이 터지는 스캔들은 어디까지 갈까
참 씁쓸합니다.
엄청난 사람들이 연이어 커밍아웃(?)을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심형래 감독, 정덕희 교수는 좀 억울한 면이 있어 보여 명단에서 제외;;)
한결같이 명문대 혹은 유학학위로 위조가 되었으며 그 부분에 대해 젊은 시절의
객기 혹은 어쩔수 없이 지금껏 허위 학력을 이어왔다는 실토와 함께 용서해 달라는 말이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대중에게 직접 실체를 내어놓고 사죄하는 그 자체,
그 행위 자체는 자신의 과오를 다시 되돌리고 자신의 마음을 회복하는 작업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금 이상한 것은 자신의 과오를 사죄하는 그 자리에서 거짓으로 포장된 실체를 드러내며 그것에 대한 애통한 마음과 사죄의 말이면 충분한 것인데.. 용서 해 달라며 요청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사죄와 용서요청의 공존..
이런 분류의 커밍아웃은 대단한 용단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노력해서 쌓아 올린 사회적 위치와 함께 자신의 존재 가치까지 위협받는 일이니까요~
허나 뭔가 잘못이 있어 그것을 사죄하는 자리에서는 겸허히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내려놓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용서는 사죄를 하는 당사자의 범주를 이미 떠난 것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허위학력 자체가 이슈화 되어서 유행타듯 줄줄이 터지는 스캔들은 어디까지 갈까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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